다들 소개팅 한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소개팅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할까 고민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많은 사람들의 이상형이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이라는 것은 아실텐데요.
그만큼 대화는 정말 중요하고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오늘은 소개팅 성공하는 대화 주제와 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인드 셋팅

소개팅에서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하는 분들이 꽤 많은데요.
호감도를 올리는 대화를 할 때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상대방이 말을 하고 싶게 해야 합니다.
소개팅은 대화를 통해서 서로를 알아보는 자리입니다.
물론 이성이고 동성 친구를 만나는 거랑 최종 목표가 다르긴 하지만,
본질은 나는 이런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하고 상대가 이런 사람이구나라는 것을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내가 저 사람이랑 사귈 수 있나 없나를 알아보는 게 목적인 것 같지만 우선 서로를 알아보는 게 먼저입니다.
친구를 사귀듯이 대화를 부드럽게 이어가려면 평소에 나는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왜 그런지에 대해서 좀 생각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이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해도 반박하거나 내 주장을 하는 게 아니라,
“아 그러시구나”
“그럴 수도 있겠네요” 라는 마인드를 기본으로 깔고가야 됩니다.
상대방이 말을 하고 싶게 해야 한다고 했는데 묻지도 않은 내말만 하려고 하지 말고 일단 질문부터 해야합니다.
어떤 주제로 말해야할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 입을 틔우는 대화 주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날씨와 ‘이것’

첫 번째는 날씨나 미팅 장소에 대한 얘기입니다.
대화는 가볍게 날씨나 장소에 대해 언급하면서 시작하면 좋습니다.
“요즘 날씨 진짜 좋잖아요”
“오늘 날씨 진짜 좋네요” 라던지 날씨가 안좋다면,
“이런 날 집에만 있으면 너무 억울한데 나올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비 오네요 이제 정말 가을 같아요 가을비가 너무 좋네요”
그리고 “여기까지 오는데 힘들진 않으셨어요?”
“여기 제가 자주 오는 곳인데 괜찮죠?”
“여기는 처음 와보는데 좋네요”
같은 인사말을 건네면 좋습니다.
이렇게 날씨나 장소에 따라서 다르게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이것’ 이야기

두 번째는 먹는 얘기입니다.
소개팅을 하면 차를 마시건 식사를 하건 뭔가를 먹으면서 하게 될겁니다.
그럼 이제 먹는 거에 얘기를 하면 됩니다.
“이런 거 좋아하세요?”
“이건 어떠세요? 저는 어떤 거 좋아해요”
“혹시 못 먹는 음식 있으세요?”
이런식으로 먼저 물어보고 거기에 대해서 이렇게 대화가 이어지도록 하면 됩니다.
좋아하는 음식 얘기를 하다 보면 서로의 음식의 취향이 맞는지 알아볼 수도 있고,
어디서 그걸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하면서 맛집 이야기로 이어질 수도 있고,
나는 맛집을 찾아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라면, 상대방의 얘기를 듣고 “맛있겠네요 다음엔 저도 한번 데려가 주세요” 라고 할 수 있고,
“어디 어디서 먹어봤던 그 음식이 진짜 맛있었는데 어느 동네에 어느 지역의 그 음식 드셔 보셨어요? 저는 여행 하는 걸 좋아해서요”
이런 식으로 주제를 바꿔가면서 연결해 나갈 수도 있게 됩니다.
여행 이야기

세 번째 여행 얘기입니다.
주제에서 여행을 주제로 할 수 있는 질문은 굉장히 다양한데요,
“여행 어디 가보셨어요?” 이런 뻔한 것보다는
“국내 여행 좋아하세요? 해외 여행 좋아하세요?” 선택할 수밖에 없는 질물을 해보세요.
상대방이 단답으로 대답을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어떤 데 가보셨어요?” “어떤 지역 좋아하세요?” 이렇게 이어갈 수도 있고,
“왜요?” 라고 물어볼 수도 있고,
“어디가 제일 좋으셨어요?”
“저는 어디 어디가 좋았어요”
혹시 해외를 별로 못 나가 봤다면 가보고 싶은 나라 이야기해도 되고,
“여행하면 어떤 스타일이세요?”
코스별로 관광지 맛집 리스트 뽑아서 스케줄을 짜서 움직이는 계획형인지,
크게 계획 없이 그냥 돌아다니고 사람들 구경하고 움직이는 스타일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대화를 하다 보면 이 사람이 욜로인지 아니면 현실형인지 이런 것도 파악할 수도 있게 됩니다.
편하게 대화하면서 이런 부분들도 파악할 수 있고 이런식으로 대화를 계속 확장해나가면 됩니다.
영화나 ‘이것’ 이야기

네 번째는 책, 드라마 영화 얘기입니다.
“평소에 어떤 취미를 가지고 계세요? 책, 드라마, 영화 뭐 이런 거 많이 보세요?”
이 질문엔 답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취미 바로 묻는 것보다 이게 훨씬 좋습니다
만약에 상대방이 전 다 싫어해요 라고 단답하고 거기서 대화가 끝이라면 이건 오히려 고민 안 해도 됩니다.
상대방이 더이상 나랑 대화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거니까 얘기하다가 그럼 일어나실까요 하고 빨리 끝내고 집에 와서 쉬는 게 낫습니다.
정말 영화 드라마 책 다 싫어할 수도 있는데 대화는 할 수 있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상대가 나한테 이런 질문을 했는데 나는 크게 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면 말하세요.
사실대로 “저는 사실 크게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다음 말이 중요한데 내가 안 좋아하는 이유가 있을텐데 그걸 말하는 겁니다.
“전 TV는 거의 안 봐서 드라마는 사실 잘 몰라요”
“영화관도 좀 답답해서 즐겨 가진 않아요”
“책 보면 잠이 와서요”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서로 안 맞으면 걸러집니다.
상대방이 마음에 들어서 거짓말로 얘기를 하게 되면 말하다가 말이 막힐 수가 있는데 그럼 되게 없어 보입니다.
대화의 알맹이는 솔직해야 됩니다.
어떻게 말할지에 따라서 그 느낌을 긍정적으로 주면 되는 거예요.
“이건 싫어하는데 전 이거 좋아해요” 식으로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얘기를 하면서 이렇게 주제를 바꾸면 됩니다.
운동 이야기

다섯 번째는 운동 얘기입니다.
운동은 먼저 운동을 하는지 안 하는지부터 물어보면 됩니다.
아무리 반응이 없어도 ‘한다’ ‘안 한다’는 답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상대가 운동을 한다고 하면 “어떤 운동을 하세요?”
물어보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좀 빡세게 하시는 분이라면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시네요 멋지세요” 하면서 칭찬을 해주면 아주 좋습니다.
같이 운동을 하고 있다면 그때부터는 대화가 편해질 겁니다.
만약 나는 운동을 안 하고 있다면,
“저는 이런 이런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물어봐도 되고,
“운동하는 건 싫어하는데 축구 보는건 좋아해요 스포츠 보는 것도 좋아하세요?” 이런식으로 편하게 이어가면 됩니다.
소개팅 핵심 TIP

소개팅 대화의 핵심은 내말 내가 하고 니말 니가 하는 게 아닙니다.
상대방이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를 얘기할 수 있도록 질문을 하면서 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나는 그 대답 아주 잘 경청하는 자세와 리액션만 있으면 됩니다.
상대가 이야기하는 내용들 속에서 키 포인트가 되는 워딩을 찾아내면서,
생각이 비슷할 때 “아 그러시구나” “저도 그래요 저도 비슷해요”
생각이 다르다면 “저는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그럴 수도 있겠네요” 라는 식의 반응이면 됩니다.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시 물어봐주고 거기에 내가 느낀 감정들을 연결하면 됩니다.
이런 디테일한 질문 외울 필요도 없습니다.
기본적인 마음가짐은 상대방을 궁금해 하면 되는 겁니다.
소개팅에서 상대방에게 잘 보이려고 하지 마세요.
본인이 어떻게 보여주고 싶던 상대는 자기가 보고 싶은 대로 봅니다.
내 자랑은 하지 말고 ‘너가 궁금하고 너랑 친해지고 싶어’ 이 마음으로 그 시간을 보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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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개팅 성공하는 대화 주제와 팁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소개팅을 하면 무슨말을 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마인드와 핵심 팁만 가져가셔도 성공적인 소개팅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이상 꿀팁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