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하다가 이것 보임 병원 바로 가세요” 뇌졸중의 전조 증상과 예방하는 음식

세계적으로 10초에 한 명씩 사망하게 만드는 질병은 뇌졸중 입니다.

매년 10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며, 단일 질환 사망률 1위를 기록한 무서운 질병입니다.

뇌졸중은 증상이 보이면 3~4시간 내에 병원에 가야 하는데요.

그렇지 않으면 낫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이 남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조증상을 미리 숙지하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은 뇌졸중의 전조 증상과 예방하는 음식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뇌졸중

뇌졸중은 뇌졸중은 크게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 터지는 뇌출혈로 나뉩니다.

뇌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그 부분에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것인데요.

뇌졸중 특징은 갑자기 발병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만성적인 손‧발 저림이나 두통 등의 증상은 뇌졸중과 거리가 멉니다. 

증상이 나타난 뒤 치료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매우 짧아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혈관성 치매나 중풍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있습니다.

특히 뇌졸중으로 의식이 흐릿한 환자에게 약을 먹이거나 손을 따는 행동은 오히려 부작용 위험을 키울 수 있어서 피해야 합니다.

뇌졸중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이 발생한 후 얼마나 빨리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가 입니다. 

의사들은 뇌졸중이 의심되는 환자는 최대한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며,

“아직까지 그렇지 못한 사례가 많아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 전조 증상이 무엇인지 미리 알아두고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기억상실

첫 번째는 기억상실 입니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딸이 엄마가 현관에 온 택배 누가 보냈냐는 질문을 3번이나 하길래,

치매가 걱정되었던 자녀는 엄마에게 치매 자가 진단을 해보라면서 휴대폰을 건넨 뒤 화장실에 다녀왔는데요.

그러고는 tv를 보고 있는 엄마에게 방금 줬던 치매 자가 진단을 다했냐고 물었더니,

오히려 엄마는 “뭘?” 이라며 되물었고 앞에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자녀는 급히 엄마를 모시고 응급실에 가서 검사를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뇌경색을 진단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이분의 경우 초기에 발견한 덕분에 약물치료를 받고 일주일 내로 퇴원이 가능한 사례였습니다.

이처럼 뇌질환의 증상 중 하나인 기억상실은 보통 음주 후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특정시간 동안의 기억이 사라지는 증상을 말하는데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하거나,

시간과 장소를 혼동하는 경우 본인 이 장소에 어떻게 왔는지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거나,

횡설수설 또는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등의 반복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보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치매를 의심하게 되지만 뇌졸중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절대 대수롭게 여겨서는 안되고 즉시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발음, 언어장애

두 번째는 발음과 언어장애 입니다.

평소 그 누구보다도 건강 만큼은 자신 있었던 50대 박모씨는 얼마 전 친구들과 가진 모임에서 갑작스럽게 본인의 발음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느꼈는데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발음이 어눌해지는 바람에 상대방이 알아듣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순간 크게 당황했지만, 약 10분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증상은 말끔히 사라졌는데요.

이를 지켜보던 친구들은 깜짝 놀라 당장 병원에 가보라고 권유했지만 박모씨는 그냥 이러고 말겠지라며 그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리고는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깬 박모씨는 갑자기 오른쪽 몸이 마비가 되어 팔과 다리를 움직일 수 없어 급히 구급차를 통해 응급실에 실려가 검사를 했더니 뇌경색을 진단 받고 말았습니다.

전날에 박모씨에게 발생했던 발음 장애는 바로 뇌졸중의 전조 증상이었는데요.

주로 언어를 담당하는 좌측 뇌 부위의 뇌졸중이 발생하면 언어 장애가 발생하게 되는데,

정신이 명료한데도 갑자기 말을 잘 못하거나 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등의 실어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발음이 어눌하고 불명확한 경우나 특히 특정 단어들이 발음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 맘마, 랄라, 가가와 같이 입술이나 입모양, 혀의 위치 등 여러 신경들이 협업해서 만들어지는 단어의 발음들이 어렵다면 뇌졸중의 위험이 크다는 신호입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발견되면 그 즉시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력, 시야 장애

세 번째는 시력, 시야 장애입니다.

눈을 통해서 들어온 각종 정보가 다양한 경로를 거쳐 뇌의 후두엽에서 인지되는데,

이 경로 중에 이상이 생길 경우 시야 장애를 유발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한쪽 눈 또는 양쪽 눈 모두 흐리게 보이거나 겹쳐 보이는 복시현상시야의 한 귀퉁이가 어둡게 보이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시력, 시야 장애의 경우 증상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흔하고,

대부분이 노안이나 눈의 피로감으로 인하여 자칫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마비, 감각장애

네 번째는 마비, 감각장애 입니다.

가장 흔한 뇌졸증 유형인 뇌경색에서는 뇌 조직이 손상되어 영향을 받는 부위에 따라 다양한 마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는 마비가 한쪽 몸통에만 나타나며, 얼굴이나 팔, 다리 등의 일부분 또는 전신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부감각이 둔해지거나 오른쪽 팔다리 또는 왼쪽 팔다리에 동시에 마비증상이 오는데,

이때 양팔을 앞으로 뻗어 보면 마비된 팔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얼굴에서도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데 보통 우리가 아는 안면마비는 뇌에서 나오는 안면신경의 이상으로 발생하지만,

뇌졸중에 의한 마비는 뇌 자체의 혈류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것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두 가지를 쉽게 구별하는 방법으로는 바로 이마의 주름인데요.

안면마비의 경우 한쪽 얼굴 전체가 마비되어 이마의 주름을 잡을 수 없는 반면,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의 경우 눈 아래의 안면근육이 마비되어 입이 돌아가면서 침을 흘리고,

식사도 불편하지만 눈 위에 안면근육은 정상이기 때문에 이마에 주름을 잡을 수 있는 것으로 구분됩니다.

또한 “이~” 소리를 내었을 때 입꼬리가 처지면서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어지럼증

다섯 번째는 어지럼증 입니다.

만약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극심한 어지럼증이 나타나거나 어지러움과 함께 소리가 갑자기 들리지 않거나,

주변 환경이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느껴지는 어지럼증 및 구토 증상혼자 서 있거나 걷기 어려운 경우 등

이런 증상들이 자주 발생한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도 마비가 없는데 손이나 발이 마음대로 조절되지 않아 걸을 때 자꾸 한쪽으로 쏠려 넘어지게 되는 ‘운동 실조’,

음식물을 잘 삼키지 못하고 사례가 잘 들거나 침을 삼키지 못해 침을 흘리는 ‘연하 장애‘ 등

평소에 나타나지 않았던 이상 증세가 발견된다면 그 즉시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뇌졸중을 비롯한 심,뇌혈관계 질환들은 입 속으로 들어가는 음식들도 매우 중요한데요.

뇌졸중을 예방하는 음식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뇌졸중을 예방하는 음식

첫 번째는 바나나입니다.

중간 크기에 바나나 한 개에는 400mg이 넘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재발 위험도 낮춰주는 훌륭한 식품입니다.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뇌졸중 발병률이  12% 감소하고, 허혈성 뇌졸중 발병률이 약 16%감소합니다.

미국 농무부에서 권장하는 바나나 일일 섭취량은 성인기준 2개입니다.

두 번째는 딸기입니다.

딸기에는 노화를 늦추고 뇌 건강을 높여주는 ‘피세틴’ 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딸기를 하루에 권장 섭취량만큼 먹으면 심뇌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최대 40%까지 낮춰준다고 합니다.

특히 딸기 속의 ‘메틸살리실산’이라는성분이 염증을 억제하는 소염과 진통 작용을 하며,

피로 해소와 해독 작용을 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칼륨, 철분이 많아 신경계를 안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뇌졸중의 전조증상과 예방하는 식품까지 소개해드렸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3~4 시간 안에 병원에 바로 가야 후유증이 안 남는 심각한 질병인 만큼,

전조 증상이 무엇인지 미리 알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참고하셔서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이상 꿀팁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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